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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志


9月23日

친구

감탄할 만큼 신간이 지나가는 것은 바른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어머니가 퇴원한지 다 3주일이 됐다.이따금 전화로 안부를 듣곤 했지만 하루하루 생기있게 말씀해주시는 것같아서 마음을 놓을 수가 있다.이 동인 겪던 일이 많았겠지만 이렇게 지나다 보니 별로 대수로운 것이 아닌다는 생각도 들었다.인간이란 존재를 기이하게 여기기 그지없다.땀 방울을 흘리면서 일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에어콘이 붙여 있는 레스토랑에서 맛이 없었다느니 주문이 늦었다느니하고 불만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이다.
 
거대한 재산을 소유하면서도 전혀 행복함을 모른 사람도 적지 않다.그런데 가난한 매일을 보내며 환한 미소를 지은 가족이 많은 것 같다.뭘 행복이라고 또한 뭘 불행이라고 할까하는 것은 한마디로 할 수 없겠지요.세상에서 한평생을 보내는데 필요한 것은 많다고 해도 꼭 돈이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필요할 만큼 가지면 되는 것이며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여겨지는 것에 대해 좀 반성할 필요가 있다.
 
더욱더 중요한 게 다른 곳에 존재한다.매일매일 걱정하며 바라봐 주시는 아버지 어머니.아무때나 가족인 것 처럼 친절해 주는 친구들.안녕하십니까하고 관심을 보여수는 주위 사람들.이 분들에 싸이면서 우리는 사는 것이고 혼자서 사는 게 아닌다.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選択

選択すること。それはたまには、いやほとんどの場合には、苦しむことを意味するかもしれない。取捨選択という言葉からも見て分かるとおりに、何かを選ぶことは、何かを切り捨て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伴う場合が多い。幸せな選択ほど、苦渋の選択になる可能性が高い。そんな友達がいる。同じく学校の先生でも、英語、しかも同時通訳を専攻とした女性だが、ちょっとしたきっかけで、悩みを訴えてくれた。申し込んでみるイギリス国費留学だったが、運よくも審査を経てOKという段階に入った。
 
それが悩みの始まりだった。仕事もアルバイトにも精を出していて、充実した日々を送っていたが、留学の件ですっかり平静を保てなくなった。厳しい審査済みの結果だからこそ、行きたいという気持ちも日一日募るばかり。教師という仕事のためにも、十分意味のあることになりそうだ。しかし、皮肉なことに、今の教職を辞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にもなる。おまけに、何年間も付き合ってきたBFとの別れも避けられないようだ。なぜなら、半年や一年間ということではなく、2,3年間は分かれて生活することになるから、その試練に耐えられるかは、自信がないようだ。仕事のためのはずの留学でも、それは結局むなしくなり、何の意味の持たなくな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心配が頭を離れないのだ。
 
5年後、10年後には偉い女流学者の姿が楽しめるなと、言った。皮肉らないでと言われたが、いや、決して冗談のつもりで言ったのではないという考えを明らかにした。本当だ、彼女はどう見ても学者に向いている。
 
理想と現実の葛藤。これもまた片目を閉じて見る夢だなと思った。現実の向こう側に夢があるというわけではなく、両者が溶け合っているのだ。現実離れの夢は空想になりかねないし、また夢のない現実も悲しい現実に過ぎないのだ。結び付けて考えるところにしか、その真価を見出すことできない。今から将来のことを見ようとしているわけだから、見えないのも、無理はない。誠心誠意をもってすれば、ぼんやりと見えないことはあっても、選択を誤ることはない。
 
悩んだ末、留学に決めたらしい。彼女ならそんな決断するだろうとも思った。
9月17日

행복

아주 기나긴 세월속에서 뭘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지 갈수록 모르게 되는 것이다.동직물과 다르고 한 인간로서는 꿈이 있어야 하는데 언제부터인지 수많은 꿈도 적어져 버렸고 아직 무궁한 고독이나 배신같은 것이 남아 있을 뿐이다.어제반 한달만에 대학시절 사이좋은 친구을 만났다.내가 나갈 시간이 없으니까 여자친구랑 학교 쪽으로 와 줬다.만날 수 있었을 때는 이미 떵거미진 밤이었다.처음으로 만난 그 여자친구는 뭔지 상냥한 성격인것을 느낄 수도 있었다.
 
고등학교때 여자친구를 줄곧 기다리고 있었고 대학 다녔을 때에는 여자친구를 만들지 않았다.편지가 갔다 왔다하는 식으로 그녀와 연락을 하곤 했던 끝에 그녀가 다른 남자랑 결혼한다는 소식에 접했다.이런 두 사람에게는 장래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친구에게도 어쩔 수가 업었다.아직 대학생이었던 친구는 기다릴 수 있었으나 여자는 더 이상 기다리고 싶지 않았다.이렇게 두 사람은 하는 수 없이 헤어졌다.일하기 시작해도 딴 여자 생각을 하지 않고 남의 아내가 된 여자를 잊을 수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생겼다고 했다.그리고 얼마 있다가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며 기쁜 말투로 말해줬다.어제쫌 될 것인지 아직 알 수 없겠는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축하하고 있다.둘이서 행복해라.친구로서의 나도 못지 않게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고 있으니까.

タイムマシン

早くも九月の中旬が終わろうとするころで、新学期もいよいよ本番だ。低いねずみ色の雲に覆われながら、空も低く見えた。今にも降りそうな気配でありながらも、いつまでも降り出しはしない。そんな気まぐれな天気。気まぐれな自分。気まぐれな世の中。なんか近頃そんな天気が多いことに気づいた。無論、別に天気がいいからといって、どうってこともないが、なんだか心が晴れない。そんな状態が続いていると、じっとしていられなくなる。
 
少しでも待っている時間が長くなると、いらいらするのを我ながら感じ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る。そうやって、人を散々待たせていた、待たせ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それでも、時間厳守の信条は今でもきちんと守っているつもりだ。時間の流れに身を任せていると、流されるという実感はようやく湧き上がったのだ。限りなく続いて行くと思っていた時間の流動性にはいまさらのように感じることができたのは、ついここ二、三年のことだ。
 
たまには、本当にそこまでは何をのんびりしていたことだろうと、信じられない気持ちになる。時間とともに満たされていくどころか、空っぽになってきたのではないかと思うことさえある。その過程で失われた多くのモノ、コト、ヒトでセンチメンタルになっても、賛歌を捧げることも、その勇気自体も擦り切れて、なくなりつつある。現実のそこに潜って、先に何に当たるかという見当もつかないまま、一歩一歩進むということは、いかに哀れなことか。
9月9日

教師の日

夏休みでの出来事を紹介してみようとしたら、みんな申し合わせたように、「夏休みはずっと働きました。別にどこへも行きませんでした。以上です」と潔い返事をくれる。会話の授業だった。それではやっていけないから、じゃ、まずは書いとけ、1分以上でナイ形は使ってはならないとの注文でやり直させた。本当に勉強をしていなかったと見えて、10分間でやっと一行というできばえ。
 
積極的にこの文型を使おう、できるだけしゃべろうと口を酸っぱくして強調しても、なかなか応じてくれない。眠そうな目をしてわからない顔でぼんやり聞く学生もいた。黒板に書き込んでも、ノートをとる形相は一切見せてくれない。行ってみようと励ましてみても、言えないと、歯切れのよい一言だった。わからないから、勉強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わからないから、教えているのではないか。これさえわきまえられず、なぜここだということには、到底納得ができない。
 
勉強には方法があるとされるが、そんな態度は方法以前のことだ。どうせわからないから、どうでもいい。そんな捨て鉢な気持ちでは、何をしても結果は同じではないか。わからないからこそ、勉強するのだ。何もわからないからこそ、一生懸命勉強するのだ。勉強するのもほどほどにせよとは言うが、その逆が言えそうだ。勉強しないのもほどほどにせよ。
 
腹が立っているかもしれないが、とにかく、このような学生を見るにつけ、ショックに近い何かを感じずに入られない。やりがいというものから遠ざかっていくような錯覚までも起こしてしまいそうだ。幸いなことに、それはごく少数に止まっている。しかも、教師の日を前に、祝福と感謝をいっぱい込めた長い文章を読むことができた。かつての教え子からの日本語だけの長い文章で、上手だった。
9月8日

距離

浴槽浸りと読書三昧の生活から、アオイが離れられない。「浴槽に逃げ込んでい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のは、自分に隠れて東京の彼に電話をかけようとして発覚したアオイを対象にマービンが吐いた言葉だ。正鵠を射た言葉だと感じながらも平静ぶりを装うアオイに響いた言葉でもある。結局、長い間一緒に暮らしてきたその家を、自分の居場所ではないと判断して、アオイは家出をしてしまう。マービンには振り返ってくれそうもない。それでも、マービンは、「僕はあきらめないぞ、君が納得行くまで説得し続ける」と、執拗でけなげに挽回に努めようとする。
 
クリスタルのコップの代わりに、普通のコップで飲むお酒がおいしくないにもかかわらず、一人で寝る夜のさびしさにもかかわらず、アオイは静かな一人生活を続ける。たまに浮かんでくるのは、マービンではなく、元彼のジュンセイだった。会いたい。会ってお話がしたい。それだけのことだというのに、淡いようで濃厚な存在として、ジュンセイはアオイに運命的だ。
 
ミラノ、東京と、違う生活の場にあっても、二人の間で、切っても切れない何かが見え隠れする。すがろうとも、振り切ろうともせず、絶対的ながらもまったく存在しているかとまで思わせるような何か。不愉快な過去があったにせよ、とがめる思いはしない。将来は見えなくても、熱心にお互いの幸せを祈る。プラトニックな愛かとしたら、かならずしもそうでもない。冷静と情熱のハザマに、アオイが虐げられる。精神的な苦痛を、いつまでも忘れることができない。だから、中毒でもしたかのように読書に耽り、社会からだんだん遠ざかっていく。と同時に、自分に何が必要なのということは、妙にはっきりと見えてくる。だから、いつもいつでもやさしくしてくれるマービンには馴染まない。愛着はあっても、それは決して愛には変わらない。距離を置くことで、何かがわかる。
9月7日

小峯先生

その事務室に指を軽く当ててノックしてみること数回、何の返事もなかった。又隣の事務室のドアに鍵を下ろしながら、知らない先生の一人が、もう帰っただろうと、言ってくださった。指導教官だった先生のことだ。願い事で運試しにたずねてみたのだが、案の定、まだ教室を出ていないか、留守だった。中国語よりも、日本語がよっぽど上手な先生だとされている。かといって、中国語が下手だなんて意味では決してない。研究一筋で学問の道をまっしぐらという大変まじめな先生だ。人生という舞台で、自分なりの道を堅守していらっしゃるという意味では、感心の上にさらに羨ましく思わないでもない。
 
センターの後輩もこの二日間何人か接してみたが、何よりも時間を大切にしているという古くから(?)の伝統が守られているのだなという感じがした。勉強や論文に没頭するその姿が思いやられる。そんなことで、何か面々と伝わってきたものが目に見えてくるようだ。この巨大な建物に、何かが立て込められるかのような威厳もわずかながら感じ取ることはできた。象牙の塔というか、違う世界というかはわからないが、幸せで楽しみな世界であるに違いない。
 
小峯先生が日本からいらっしゃるそうだ。教鞭を執りながらも学問の道からはずれたということで合わせる顔がない思いをしながらも、あの素敵、いろいろな面でお世話になった先生にぜひお目にかかりたい。風邪でねのどがやられたというせりふでしゃがれたお声で始められた立教での授業は今でも鮮明に覚えている。JRの階段を下りながら赤ペンで学生の論文に添削を入れられる情景も。目を細めて二次会で文学を語られることも。できるものなら、そんなお方と同じく学問の道を進もうと思うのだが、恥ずかしいながら、それができないでいる。何はともあれ、ようこそ、北京へと、心から言いたい。
 
 

잃어진 시간을 구하면서

온 종일 수업이 있었다.마지막에 일렀을 때에는 벌써 덩거미진 밤이 었다.식사하려고 호백풍의 식당으로 가서 먹었다가 전화를 한통 받았다.영어를 전공으로 통역을 종사하시는 선배였다.그 선배와는 연락이 없어진지 2년이상이나 다 됐다.여전과 다름없는 생기있는 목소리였다.설마 이런 선배부터 연락이 다시 올 줄 몰랐다.그래도 몹시 친절한 감각이 들었다.공자학을 주제로 하는 회의가 있는데 통역으로 해줄 수 없을까하고 하셨다.
 
네하고 대답했다.요즘에는 왠지 인생의 숲에 빠졌다는 느낌이 천천히 강해진 것 같아서 의기소침하거나 우울해지는 것이 늘어졌다.영 벗어날 길 모르겠다.그런데도 놀랄 만큼 잘도 일어설 수 있었구나하는 생각도 한다.나타났다 사라졌다하는 식으로 노리고 있는 것은 희미하게 보일 수 밖에 없으나 새로운 힘이 솟구치려고 하는 것도 느낄 수 있다.따라오라 따라오라고 하듯이 무슨 것에 이끌어지면서 용기있게 나가기만 한다.마치 올려다볼 수 있는 그 별처럼...
 
참 무슨 까닭으로인지 요즘의 은행은 못 가겠다.왜냐하면 언제나 사람으로 차 있거든.알고 보니 펀드구입에 열중하는 자는 나날이 늘어지고 있는 것이다.돈으로 새로운 돈을 번다.아무런 신경 쓸 필요도 없이.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일해야 제 몫을 간신히 얻을 수 있는 시대는 이미 가버렸구나 하는 감이 든다.2,3년전 만해도 이렇지 않았다.뭐가 변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부잣수 가 틀림없이 많아졌다.수 많은 자가용에서도 볼 수 있는 것과 같아 확실히 발전이 이루어졌다.반면에뭔가가 잃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계속해서 우리는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9月2日

冷静と情熱

冷静と情熱の間を読みかけている。主人公の日本人女性アオイ、いつも優しくしてくれるマービン、そして二人の間に、ジュンセイというアオイの元彼が介在する。ぬくもりの感じられるマービンに抱かれるといつも暖かい感じがこみ上げるアオイには、抑えられないジュンセイとの麗しい過去が心のそこで渦を巻く。まだ呼んでいる途中で、結末はわからなくても、アオイがマービンに感じた温かみは、それは愛ではないと断言することができる。なぜなら、理由があまりにもはっきりしているから。
 
やさしいから。セクシーだから。安心できるから。という風に、本当にマービンを愛しているかと聞かれたときに、考えてから、このような答えを出している。二人が一緒にいる理由としては完璧でも、愛を裏付けるにはまだまだ不十分だ。一人の人間がもう一人の人間を頼りとして習慣的にかじりついていることではないか。一人で生き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人間の定められた宿命にあっては、そんな自分には安心できる存在を前に、すがりつかずにいられない。
 
だから、マービンも旅行に行こうとするアオイに、遠くまで行かないでと願っていた。目的地という意味ではなく、心の距離を指してこう言ったのだ。習慣VS追憶、そんなハザマに立たされたアオイも、いつかあれはもう過去のことだと自分に言い聞かせて、昔への思いを抑えようとする。
 
二人の間は、平行線を辿っている。

가르침

별다른 것은 하나도 없는 괴롭고  평범한 하루 였다.날씨도 맑게 갠 편아 아니였다고 해도 건조하게 짝없는 길 나무들을 적시는 비가 오는 나씨도 아니였다.밖에서 돌아온 친구말을 인용한다면 좀 덥네하고 했다.나도 해야할 일로 밖으로 갔다왔지만 아닌게 아니라 가을이라서 시원해져야 한 날씨와 달라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픔게 하는 데 충분한 더움이었다.하루 종일 수업은 전혀 없는 날도 이날을 마지막으로 끝나는 것이다.나에게는 새 학기가 정시적으로 시작되려고 하는 일인 셈이다.
 
점심음 식당에서 저녘은 다니고 있는 카페에서 먹었다.이따금 남에게 요리 만들 바를 알까요 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만들 수 있는 지 모른다고 했다.아직 어렸을 때 매일 처럼 학교에 다녔다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한가족의 식사를 준비해야 됐다.싫다면서도 솔직히 그렇게 말할 수 없었다.아버지와 어너니 그리고 형들 다 힘든 일을 하고 있었을텐데 나도 어쩔 수 없고 하자는 대로 배우지 않아도 가족 입맛을 맞추려고 진력하곤 했다.지금은 믿을 수 없게 여겨지만 아직 소학생이었다.바늘질이나  요리법 그리고 비질...해야 되는 식으로 다 익숙했다.
 
그후에는 중학교로 올라갔고 공부만 열심히 해라고 했으니가 그런 것은 내 생활에서 멀어졌다.가사 도운일에 비해서도 공부하는 것은 얼마나 즐거웠을까를 언제나도 잊을 수 없으리라.공부 안 하면 이렇게 농사꾼이 될 수밖에 없다고 정기적으로 교훈을 듣곤 했다.대학생이 되는 것은 얼마나 좋은 것인 줄 보다도 만약 대학생이 못 됐다면라고는 상상도 못 할만큼 무선운 것인 줄 분명히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그런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비록 아버지들하데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없었겠지만 인간으로 올바른 길 겪여야 할 일등에 대해서는 굉장히 훌륭한 수업을 줬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말없이 가르침을 많이 주시는 아버지 어머니 항상 내 곁에 계시고 힘을 주시며 건강하시기를 빕나다.